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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형, 블러썸 엔터와 전속계약…차태현 한솥밥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4-04-01 08:25 송고
임수형 /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임수형 /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배우 임수형이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1일 "임수형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드라마와 영화 연극까지 섭렵한 그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임수형은 2009년 연극 '샤이오의 광녀'로 데뷔한 후 '메기' '외출' '캐비닛' '왜 독립영화 감독들은 DVD를 주지 않는가?' 등 영화에 출연했다. 또한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스위트홈' '대박부동산' '지리산' '그린 마더스 클럽' 'D.P. 시즌2' 등 드라마에도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간 드라마와 영화, 연극까지 넘나들며 활약해 온 만큼, 임수형이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임수형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에는 김수안, 남도윤, 손창민, 송종호, 이소원, 이유진, 이하은, 임주환, 정건주, 차태현, 최설, 한수아, 현준 등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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