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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56개 시·군 가뭄대비용수개발 60억 지원

둠벙·양수시설 등 설치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2024-03-29 06:29 송고
© News1 장수영
© News1 장수영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용수가 부족한 56개 시·군에 가뭄대비용수개발사업 예산 60억 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원에 앞서 10개 광역시·도로부터 물 부족 지역 현황과 용수개발 계획을 제출받았다.
물 수요·공급 분석과 용수개발 계획의 적정성 등에 대한 검토를 거쳐 56개 시·군에 관정과 둠벙 71개소 개발, 양수시설 13개소 설치, 저류지 11개소 준설·확장·신설 등을 지원한다.

최명철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이번에 지원되는 사업이 대규모로 용수를 확보하는 사업은 아니지만 물이 부족한 지역에 맞춤형 지원으로 농업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고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해 물 공급 사각을 지속적으로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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