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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배우 김성환·야구인 임호균 홍보대사 위촉

공영민 군수 "고흥을 전국 방방곡곡에 알려달라"

(고흥=뉴스1) 서순규 기자 | 2024-03-27 17:12 송고
27일 공영민 고흥군수가  배우 겸 가수 김성환(왼쪽)과 전 국가대표 야구선수 임호균(오른쪽)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흥군 제공)2024.3.27/
27일 공영민 고흥군수가  배우 겸 가수 김성환(왼쪽)과 전 국가대표 야구선수 임호균(오른쪽)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흥군 제공)2024.3.27/

전남 고흥군은 27일 배우 겸 가수 김성환, 전 국가대표 야구선수 임호균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성환 씨는 1969년 연극배우를 시작으로 1970년 TBC '아씨'와 1987년 KBS1 '토지' 등 수많은 작품에서 사랑을 받았으며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제19대, 제20대 이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1994년 가요 '마지막 여자'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고, 2014년에는 '묻지마세요'를 발표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밥 한번 먹자'가 히트한 데 이어 최신곡 '약장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이다.

임호균 씨는 1976년부터 국가대표 투수로 선발돼 1982년 서울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서 최고 방어율 상을 수상했으며, 1983년 삼미 슈퍼스타즈를 시작으로 롯데, 청보, 태평양에서 프로야구 선수로 활약했다.

은퇴 후에는 MBC, SBS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했으며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 투수코치와 성남 블루팬더스 감독을 거쳐 현재 을지대학교 평생교육원 주임교수 및 실업 야구연합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 인구 10만을 위해 힘찬 도약을 하고 있는 고흥을 전국 방방곡곡에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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