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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창업 특화도시 구축…2026년까지 유니콘 밸리 완공"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2024-03-26 10:46 송고
창업특화도시 구미/뉴스1
창업특화도시 구미/뉴스1

김장호 구미시장은 26일 "스타트업 탄생에서 글로벌 진출까지 창업 특화도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창업 특화도시 구축을 위한 3단계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창업기업 초기 단계는 기술이전 및 기술 중개, 시험분석, 인증, 개발 자금 등 기술 고도화지원에 따른 혁신 창업기업으로의 전환 촉진을, 혁신 단계는 제품 상용화 연구에서 해외시장 진출까지 풀 패키지 고속 성장 지원을, 글로벌 단계는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국가별 전담 바이어 매칭, 현지 파트너사와의 협업, 해외 인재 공급을 집중 지원하는 등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창업지원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지역 산업과의 연계 강화를 위해 △창업지원 사업 통합 정보제공 서비스 △지역산업과의 기술 교류를 위한 이노테크 포럼 △지원기관 협의회를 통한 원스톱 창업지원 등 '산·학·연·관 커넥티드 플랫폼' 활성화 방안도 제시했다.

김 시장은 "2026년까지 '공단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조성사업'을 통해 스타트업의 입주공간과 지원기관 클러스터, 제품제작 공간, 행복주택, 산업도서관, 스트리트몰 등을 갖춘 미래형 혁신성장 유티콘 밸리를 완공해 구미를 스타트업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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