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환경성건강센터에서 열린 제15회 공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기총회 모습. (공주시 제공) / 뉴스1

충남 공주시가 4일 환경성건강센터에서 공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제1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5일 공주시에 따르면 이번 총회엔 협의회원과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해 제8기 협의회를 이끌어갈 회장단을 구성하고 2024년 사업계획·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올해 협의회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은 △온실가스 감축 진단 컨설팅 사업 △저탄소 녹색 생활 실천 운동 전개 △지속가능발전 시민교실 운영 △기후변화 대응 교육 △찾아가는 에너지 교실 △주민과 함께하는 도랑살리기운동 △교류 협력사업 추진 등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민관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해 가야 한다"며 "시민의식 전환과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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