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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국가전략기술특허지원단’ 출범…R&D 부처에 결과 제공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2024-02-21 10:07 송고
 
 
 
특허청이 21일 오후2시 한국특허전략개발원(대전 중구)에서 ‘국가전략기술특허지원단’(이하 ‘지원단’) 출범식을 개최한다.

정부는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경제·외교·안보적 가치를 고려해 12대 국가전략기술을 선정하고 체계적 육성 지원을 위해 '국가전략기술 육성에 관한 특별법'을 지난해 9월 시행한 바 있다.
12대 국가전략기술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첨단모빌리티, 차세대원자력, 첨단바이오, 우주항공·해양 등이다.

지원단은 특허기반 국가전략기술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각 기술 분야별 박사, 변리사급의 기술과 특허 전문성을 갖춘 특허전담관과 분석위원으로 구성됐다.

지원단은 12대 국가전략기술 관련 특허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R&D 부처, 전문기관이 R&D 정책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김시형 특허청장 직무대리는 “최근 국가 경제안보를 목적으로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한 글로벌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며 “국가전략기술특허지원단을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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