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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디자인진흥원, 광주 공예문화산업 육성 사업설명회 개최

15일 오후 150여명 참석…상품개발·마케팅 등 지원계획 발표

(광주=뉴스1) 조영석 기자 | 2024-02-15 16:04 송고
광주디자인진흥원 송진희 원장이 '광주 공예문화산업 육성 사업설명회'를 갖고 상품개발과 마케팅 지원계획을 발표하고 있다.(광주디자인진흥원 제공)/뉴스1   
광주디자인진흥원 송진희 원장이 '광주 공예문화산업 육성 사업설명회'를 갖고 상품개발과 마케팅 지원계획을 발표하고 있다.(광주디자인진흥원 제공)/뉴스1   

광주디자인진흥원은 15일 디자인진흥원 4층 세미나실에서 광주지역 공예·공방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광주 공예문화산업 육성 사업설명회'를 갖고 상품개발과 마케팅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공예문화산업 육성사업은 공예문화 생활화와 세계화를 위해 관련 기업의 역량강화 및 공예 공방 육성, 상품개발, 국내외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광주디자인진흥원은 공예․디자인 전문인력 양성(20명)과 함께 빛고을 공예 창업 프로젝트(10명)를 통해 우수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또 공방 육성을 위해 △'오핸즈' 브랜드 인증 △안전성 검사 지원 △스타 공예상품 개발 및 양산화 지원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광주시 예선대회 등을 개최한다.     

디자인진흥원은 우수한 상품을 보유하고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수공예 공방을 위해 △우수 공예품 팝업 스토어 운영 △우수 공예품 상설 전시판매장 운영(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국내 산업전시회 개별 참가 지원과 함께 공동관도 운영한다.     
7월에는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13회 빛고을 핸드메이드페어를 개최한데 이어 오는 9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생활제품 전시회 '메종&오브제2024'에 공동홍보관을 마련, 광주 공예품의 해외 진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송진희 원장은 "유망 공방 육성은 물론 우수상품의 국내외 판로확대, 광주 공예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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