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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현대백화점과 공원 10곳에 시민 참여형 정원 조성

월드컵·용산 가족·선유도 공원 등에서 운영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2024-02-15 11:00 송고
 서울시청 전경. 2022.9.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시청 전경. 2022.9.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시가 현대백화점(069960)과 함께 올해 4월부터 시내 공원 10곳에 시민 참여형 정원을 만든다.

서울시는 15일 현대백화점·사단법인 생명의숲과 시민동행 도시정원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백화점은 공원 조성에 1억5000억원을 후원한다. 생명의 숲은 실질적인 정원 조성을 돕는다.

정원이 생기는 곳은 △북서울꿈의숲 △월드컵 공원 △용산 가족 공원 △중랑캠핑 숲 △경춘선 숲길 △율현 공원 △문화 비축 기지 △서서울 호수 공원 △선유도 공원 △서울 식물원이다.

이수연 서울시 푸른도시 여가 국장은 "일상 곳곳 매력 가득한 '정원도시 서울'을 넓혀나가는 활동에 '시민참여'라는 의미를 더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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