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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세 메릴 스트립, 검은 정장에 뿔테 안경…대배우의 카리스마 [N해외연예]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2024-02-07 16:19 송고
사진=Splash News
사진=Splash News
할리우드 명매우 메릴 스트립이 검은 정장과 뿔테 안경으로 카리스마를 뽐냈다. 

미국 매체 스플래시뉴스는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의 모마 미술관에서 진행된 영화 '소피의 선택' 40주년 기념 상영회에 참석한 메릴 스트립의 모습을 포착해 공개했다.
메릴 스트립은 사진 속에서 흰 셔츠와 검은 정장 차림을 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른 곳을 응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피의 선택'은 1982년 개봉한 영화로, 메릴 스트립이 주인공 소피 역을 맡았다. 그는 '소피의 선택'으로 호평을 이끌어 냈으며, 이를 통해 첫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한편 1949년 6월생으로 현재 만 74세인 메릴 스트립은 영화 '실크우드' '프렌티' '아웃 오브 아프리카' '죽어야 사는 여자' '리버 와일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등에 나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2012년 영화 '철의 여인'에서 영국 총리였던 마거릿 대처 역을 맡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두 번째 여우주연상을 품에 안았다. 이후에도 '맘마미아!2' '메리 포핀스 리턴즈' '돈 룩 업' 등에 출연하는 등 활발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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