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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바이오로직스, 이뮨온시아와 면역항암제 공동 개발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2024-01-30 09:16 송고
(왼쪽부터) 박영우 와이바이오로직스 각자대표, 김흥태 이뮨온시아 대표, 장우익 와이바이오로직스 각자대표./와이바이오로직스 제공
(왼쪽부터) 박영우 와이바이오로직스 각자대표, 김흥태 이뮨온시아 대표, 장우익 와이바이오로직스 각자대표./와이바이오로직스 제공

항체 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338840)는 이뮨온시아와 이중항체 신약 후보물질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신규 면역관문 타깃 이중항체를 제작해 고형암 종양미세환경 내 면역세포의 활성을 크게 증진할 수 있는 신약 파이프라인을 개발할 계획이다.
타깃 및 적응증 등 구체적인 내용은 비공개다. 단, PD-(L)1 항체가 불응하는 고형암을 대상으로 면역세포의 활성을 증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연구할 예정이다.

이뮨온시아 관계자는 "항체신약 연구개발에 높은 전문성을 보유한 양사의 협력을 통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을 기대한다"라며 "미충족 수요가 여전히 높은 항암제 시장에 새로운 치료옵션이 될 우수한 물질을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이번 공동연구 계약을 통해 항체 신약 개발 기업 간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경쟁 우위를 갖는 신약 후보 물질을 내놓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ca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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