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버 제네시스 SE-EPX-335 가스그릴. 사진=웨버코리아

  
글로벌 프리미엄 바비큐 그릴 브랜드 '웨버'(WEBER)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웨버코리아는 올해 첫 번째 신제품'웨버 제네시스 SE-EPX-335 가스그릴'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12일부터 판매한다.

웨버 측에 따르면 웨버 제네시스 가스 그릴 시리즈는 1980년대 미국에서 시작되어 현재까지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웨버 가스 그릴 중 최상위 등급의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특히 이번에 국내에 출시한 웨버 제네시스 SE-EPX-335 모델은 제네시스 가스그릴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많은 옵션을 담았다. 고품질 9mm 스테인리스 조리용 석쇠, 채소를 볶거나, 소스를 데우는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사이드버너, 조리공간 확장을 위한 이층 랙, 수납성이 높은 캐비닛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도록 그릴 내부를 비춰주는 모션센서라이트와 컨트롤 노브에는 백라이트가 적용돼 실용성뿐만 아니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제공한다.

웨버 제네시스 SE-EPX-335의 가장 큰 특징은 웨버 커넥트 앱을 통해 웨버에서 제공하는 최신의 스마트 그릴링 테크놀리지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웨버 커넥트 앱을 다운받아 그릴에 내장된 컨트롤러와 연결하면 실시간으로 그릴 내부온도와 음식의 심부온도를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앱에서 제공하는 그릴 사용법이나 레시피 등 다양한 정보를 쉽게 확인해 볼 수 있다.

또한 제네시스 전용 커버, 피자나 쿠키를 구울 수 있는 베이킹 스톤, 스테이크를 구울 수 있는 시어그레이트, 볶음 요리가 가능한 그리들 등 제네시스 전용 액세서리(웨버 크래프트)도 함께 출시해 최상위 모델에 맞는 다양한 액세서리 옵션을 제공한다.웨버 사업부 관계자는 "국내에서 바베큐 문화에 대한 인식과 더불어 웨버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2024년의 첫 신제품으로 웨버가 자랑하는 최신 기술력과 오랜 전통을 모두 가진 제네시스 SE-EPX-335 모델을 출시하게 됐다"며 "웨버 스마트 그릴링 기술이 적용된 모델을 국내에 선보이는 만큼 처음 바비큐 그릴을 사용하시는 소비자들뿐만 아니라 기존 웨버 그릴을 사용하셨던 소비자들에게도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제네시스 론칭 기념으로 제네시스 가스 그릴, 호환 액세서리 단품 구매 시 20% 할인 적용, 제네시스 가스그릴과 호환 액세서리를 패키지로 구매하면 30%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는 총 두 종류의 론칭 프로모션을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웨버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미국에 본사를 둔 웨버 社(Weber Inc.)는 1952년 최초의 케틀 그릴을 발명한 조지 스티븐이 설립한 바베큐 그릴 전문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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