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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관, 6·25전쟁 기획전 '어제의 기록, 내일의 기억' 21일 개막

내년 3월24일까지 기념관 2층 기획전시실서 진행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2023-12-20 17:10 송고
(전쟁기념사업회 제공)
(전쟁기념사업회 제공)

한국전쟁(6·25전쟁) 관련 사진·잡지·영상·그림과 희귀자료를 볼 수 있는 기획전 '어제의 기록, 내일의 기억'이 21일부터 내년 3월24일까지 서울 용산구 소재 전쟁기념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전쟁기념사업회는 21일 오전 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이번 기획전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업회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전쟁기념관 '6·25전쟁아카이브센터' 개관 1주년을 맞아 마련한 것이다.

전시실 내 '기록-기억-기약' 존(공간)에선 6·25전쟁과 관련한 다양한 자료 수집과정을 가로 15m, 세로 3m 크기 대형 곡면 영상으로 볼 수 있다.

또 △'아카이브 & 어치브' 존에선 중앙의 대형 구조물 '기억의 선율'을 중심으로 사업회가 수집한 다양한 기록물을, △'기억의 장소' 존에선 6·25전쟁 정전협정문 한·영·중문 영인본과 정전협정 제2권 지도 등을 비롯해 아카이브센터 설립과정과 미래 비전을 확인할 수 있다고 사업회가 전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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