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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댄싱카니발, 24일 폐막식 후 사흘간 일정 마무리

22일부터 원주 댄싱공연장 메인특설 무대서 열려

(원주=뉴스1) 한귀섭 기자, 신관호 기자 | 2023-09-24 17:33 송고
2023 원주 댄싱카니발.(원주문화재단 제공)
2023 원주 댄싱카니발.(원주문화재단 제공)

2023 원주 댄싱카니발이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24일 폐막한다.

원주문화재단 등에 따르면 이날 폐막식은 오후 6시 30분부터 댄싱공연장 메인특설 무대에서 군악대 합동공연으로 시작으로 뮤지컬배우 100인 합동공연, 댄싱카니발 수상팀 앵콜, 탭댄스, 강원특별자치도립무용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초대가수 김범수의 공연과 화려한 불꽃쇼로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앞선 22일부터 진행된 이번 축제는 ‘하나 된 몸짓, 하나 된 원주’란 슬로건으로 올해 취임한 박창호 재단 대표이사와 김정 축제 총감독이 호흡을 맞췄다.

2023 원주 댄싱카니발.(원주문화재단 제공)
2023 원주 댄싱카니발.(원주문화재단 제공)

전야제는 댄싱공연장 특설무대에서 시민연합팀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예선을 통과한 12팀의 경연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평창올림픽 이후 국내 최초로 객석 조명 퍼포먼스인 '매드릭스(Madrix)’가 선보였다. 매드릭스는 올해 댄싱카니발이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하이 테크놀로지 공연 장비 중에 하나다.
높은 축제 열기 속 23일 열린 개막식에는 김진태 도지사, 원강수 시장, 박정하·송기헌 국회의원, 관객 등 3200여석의 객석이 모두 채워졌다. 안전 등을 이유로 공연장에 입장하지 못한 관객들은 야외에 마련된 화면에서 공연을 즐겼다.

2023 원주 댄싱카니발.(원주문화재단 제공)
2023 원주 댄싱카니발.(원주문화재단 제공)

댄싱카니발 본선 대상팀인 ‘루씨트’를 비롯한 해외팀, 시민 연합팀, 한일 비보이 합동공연이 잇따라 펼쳐져 공연내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댄싱카니발 프린지 공연은 크게 댄싱주차장 상설공연장, 댄싱 야외소공연장, 치악예술관 공연장 3군데로 나눠 열렸다.

상설공연장은 전문공연팀과 메인무대 예선참가팀, 댄싱 야외공연장은 공모를 통해 모집한 생활예술단체로, 치악예술관 공연장은 지역 예술인재 초청공연으로 구성했다.

축제 기간 미디어아트전, 푸드존, 플레이그라운드, 프리마켓 등 부대행사도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023 원주 댄싱카니발.(원주문화재단 제공)
2023 원주 댄싱카니발.(원주문화재단 제공)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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