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흥겨운 축제인 ‘제21회 고창고인돌 마라톤대회’가 11월19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대회 (고창군 제공)2023.9.5/뉴스1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흥겨운 축제인 ‘제21회 고창고인돌 마라톤대회’가 11월19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종목은 건강코스(5㎞), 단축코스(10㎞), 하프코스(21.0975㎞) 3 종목으로 참가비는 건강코스는 5000원, 단축·하프코스는 3만5000원이다. 대회는 고창군체육회와 고창군육상연맹이 주관하며, 전라북도와 고창군이 후원한다.     올해 고창군은 ‘2023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해’를 맞아 연중 끊이지 않는 축제와 행사로 활력넘치는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고인돌 마라톤대회를 통해 수많은 관광객들이 가을하늘 고창의 매력을 만끽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10월13일까지 ‘고창고인돌마라톤대회’ 홈페이지를 통해서 접수받고 있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