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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창, 쓸개 용종 발견→"전신마취 수술할 수도"…♥오연수 충격

'동상이몽2' 10일 방송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3-07-10 22:55 송고 | 2023-07-10 22:58 최종수정
SBS '동상이몽2' 캡처
SBS '동상이몽2' 캡처

손지창이 건강 적신호로 긴장감을 유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손지창, 오연수 부부가 함께 건강 검진을 받아 이목을 끌었다. 
담당 의사는 오연수의 검사 결과를 보고는 "이상이 없다"라고 알렸다. "그 흔한 지방간도 없다"라는 얘기에 오연수가 뿌듯해 했다.

손지창도 결과를 봤다. "혈압이 간당간당하다. 혹시나 안 좋으면 약을 더 늘릴 수도 있다. 고혈압 외에는 큰 이상 없다"라며 설명이 시작됐다. 

특히 쓸개 용종이 발견돼 걱정을 샀다. 의사는 복부 초음파를 살펴보더니 "여기가 쓸개(담낭)인데 뭐가 하나 있다. 용종일 확률이 있다"라고 밝혔다. 손지창은 물론 아내 오연수까지 충격을 받았다. 

아울러 "1cm 혹이라 CT를 찍어야 한다. 이걸 떼야 할지 봐야 하는 것"이라며 "대장 용종은 레이저로 제거가 가능한데 쓸개는 복강경으로 제거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들 부부는 예상치 못한 건강 적신호에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의사는 "최악의 경우 전신마취 후 복강경 수술을 하는 거다"라면서 "수술 자체는 위험하지 않지만 전신마취를 요한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모았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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