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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이래경 논란에 "결과 무한책임이 당 대표가 하는 일"

"내부 논의 했든 안 했든 충분히 다 논의한 것"
천안함 발언 논란 권칠승 거취엔 '묵묵부답'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김경민 기자, 이서영 기자 | 2023-06-07 11:19 송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2023.6.7/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2023.6.7/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당 혁신기구 위원장으로 내정했다 사퇴한 이래경 다른백년 명예이사장 관련 논란에 대해 "결과에 대해서 언제나 무한 책임지는 것이 당 대표가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당에서 벌어진 일에 대해서 당 대표가 언제나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당 대표가 권한을 가진 만큼 내부 논의를 충분히 했든 안 했든 충분히 다 논의하고 하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그는 천안함 관련 실언으로 논란이 이는 권칠승 수석대변인의 거취, 사과 계획 등 구체적인 책임 방식을 묻는 말엔 묵묵부답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5일 오전 이 이사장을 당 혁신기구 위원장으로 선임했지만, 이 이사장은 각종 과거 행적, 발언 논란으로 발표 9시간 만에 사퇴했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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