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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킬러로 리클라이너 육성"…한샘 '무브미' 론칭

고다·키안티 등 베스트셀러 모델 '무브미'로 모아 마케팅
론칭 기념 프로모션·론칭 기념 프로모션 전개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2023-05-25 10:06 송고
리클라이너 전문 브랜드 무브미 '집순이 프리랜서' 스틸컷(한샘 제공) 
리클라이너 전문 브랜드 무브미 '집순이 프리랜서' 스틸컷(한샘 제공) 

한샘(009240)은 리클라이너 전문 브랜드 '무브미'(MVME)를 론칭했다고 25일 밝혔다.

한샘은 론칭과 동시에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캠페인 영상 공개, 프로모션 등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카테고리 킬러로 육상한다는 계획이다.
 
한샘은 2013년 '뉴로렌스'(NEW LORENCE) 출시를 시작으로 2015년 리클라이너와 벽간 간격을 최소화한 '칼리아(CALIA) 한샘 201', 2017년 헤드 전동 폴딩과 자세 메모리 기능을 탑재한 '키안티'(CHIANTI) 등을 선보였다.
지난해엔 허리 지탱 기능인 '럼버서포트'(Lumbar Support)를 갖춘 '고다'(GOUDA)를 론칭했다.

리클라이너 신규 브랜드 '무브미(MVME)' 이미지(한샘 제공) 

신규 론칭한 무브미 브랜드명은 '나와 나의 생활을 움직이는 소파'(Sofa Moves Me)라는 문구에서 착안했다.

한샘 관계자는 "브랜드 메시지를 통해 지금까지 '휴식을 위한 가구' 또는 '대형 소파'로 여겨지던 리클라이너에 대한 시장의 인식을 바꿔나갈 것"이라며 "역동적이고 활동적인 이미지를 어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캠페인 영상은 △집순이 프리랜서 △삼남매를 키우는 부부 △스타트업의 사무실 △노부부 △소파에서 식사하는 2030세대 등의 상황으로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한샘 관계자는 "리클라이너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가 예상된다"며 "그간 리클라이너는 넓은 평형대에 거주하는 중·장년층 고객이 핵심 구매자였지만 최근 신혼부부나 1인가구 등 좁은 평형대에 거주하는 젊은 고객이 구매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들은 상품 구매시 기능에 집중하기보단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디자인과 소재 등에 집중한다"며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브랜드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고 전했다.

한샘 바흐 708 고다 슬림 리클라이너(한샘 제공) 
한샘 바흐 708 고다 슬림 리클라이너(한샘 제공) 

한샘은 일반 소파와 비슷한 디자인의 슬림형 제품, 1인용 리클라이너 등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한샘은 무브미 론칭을 기념해 31일까지 한샘몰에 접속하는 선착순 700명에게 온·오프라인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무브미 쿠폰팩'을 준다. 50만원 이상 구매시 2만원, 200만원 이상 구매 시 6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 등이다.

이벤트 기간 한샘몰앱을 다운받고 80만원 이상의 무브미 리클라이너 구매시 3만원 추가 할인 쿠폰도 준다.

한샘몰 응모 페이지에선 특정제품 구매시 추첨을 통해 매주 2명에게 무브미 리클라이너를 9만9000원에 판매하는 '릴레이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19일까지 매주 상품을 교체하며 총 4회 진행된다.

첫 주 상품은 한정 제작된 '고다 패브릭 팝블루 소파'(410만원 상당)다.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달거나 개인 SNS에 이벤트를 공유하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김윤희 한샘 홈퍼니싱사업본부장은 "무브미는 독서, 여가생활, 업무, 어린이들과의 놀이 등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리클라이너의 역동성과 활용성을 시장에 알리기 위해 기획한 브랜드"라며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키는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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