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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킨텍스서 쌀가공식품 산업대전…가루쌀 빵·맥주 시식

이달 30일부터 나흘간, 쌀가공식품 수출 확대·해외진출 기반 모색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2023-05-24 11:00 송고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6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쌀로 만든 떡을 맛보고 있다. (한국쌀가공식품협회 제공) 2016.5.11/뉴스1 © News1 조현아 인턴기자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6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쌀로 만든 떡을 맛보고 있다. (한국쌀가공식품협회 제공) 2016.5.11/뉴스1 © News1 조현아 인턴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2023년 쌀가공식품 산업대전(RICE SHOW)'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쌀가공식품 산업대전은 우수 쌀 가공식품기업과 제품을 국내외 유통업체, 바이어에게 소개하고, 관련 시장·수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2011년부터 시작돼 올해 13회째를 맞았다.
이번 산업대전은 '쌀 가공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발굴·육성해 케이-푸드(K-Food) 시장의 혁신적인 확대를 이끌어간다'를 주제로 총 52개 쌀가공식품업체가 참가한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쌀가공식품 상위 10개 제품과 시장 동향을 소개한다. 특히 가루쌀을 활용한 빵과 맥주 등도 시식할 수 있다.
     
이번 산업대전을 통해 농식품부는 쌀 가공식품 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쌀가공식품은 1억82000만달러를 수출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지속적인 성장세에 있는 쌀가공식품 산업의 발전을 위해 쌀가공식품 산업대전을 비롯해 원료공급·가공설비·판로확대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지원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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