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축구 팬으로 알려진 가수 임영웅이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 홈 경기 시축에 나선다.

서울은 "오는 4월8일 오후4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구FC와의 경기에 임영웅이 시축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어 "임영웅은 시축뿐 아니라 경기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직접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 또한 경기도 관람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영웅 초대 외에도 서울은 'FC서울과 함께하는 봄나들이' 콘셉트로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 놀이터, 캐논슛 부스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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