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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위 "19살 연하 아내가 호감 표시…날 좋아하지 말라고 했었다"

'신발벗고 돌싱포맨' 7일 방송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3-03-07 22:39 송고 | 2023-03-07 23:02 최종수정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이한위가 어린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이한위가 게스트로 나온 가운데 19살 연하 아내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한위는 아내의 '빵 셔틀'을 해주다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내에게 밥을 사줬는데 나한테 호감이 있는 것 같더라. 내가 봤을 때 날 좋아하는 것 같았다"라고 했다. 

특히 이한위는 "아내한테 날 좋아하는 것 같은데, 혹시라도 그렇다면 그러지 말아라 했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아내가 알았다고 했는데 날 또 좋아하는 것 같더라. 그래서 설득을 했는데도 그랬다"라며 "내가 마지막에 한 방을 날렸다. '너 나랑 결혼도 할 수 있어?' 정 떨어지게 하려고 이런 거다. 그랬더니 '왜 못해요!' 해서 내가 어리둥절했다"라고 털어놨다. 

이한위는 "내가 이걸 감당할 수 있을까, 10초 정도 생각하고 나서 '그럼 한번 해보자' 한 것"이라면서 "남들은 결혼이라고 하지만, 난 지속적으로 그녀의 민원을 해결한 거다"라고 주장(?)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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