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본사 전경 (미래에셋증권 제공) |
8일 오후 2시50분 현재 미래에셋증권은 전일대비 420원(6.29%)오른 7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외에도 한국금융지주(4.20%), 삼성증권(3.56%), NH투자증권(3.21%), 키움증권(2.92%) 등 증권업종이 전반적으로 강세다.
기준금리 상승세 둔화 기대감에 주식시장이 회복세를 보이자 올해들어 증권업종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미래에셋증권은 16.7% 올랐고, 키움증권도 21.7% 상승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금리 인상은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었고, 시장 금리는 그 보다 먼저 반응하여 안정화되고 있으며 무엇보다 유동성이 조금씩 공급되고 있다"면서 "최근 코스피 지수는 대형주가 견인하는 상승흐름이 나타나고 있어 증권주도 영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e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