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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무적 신분 투수 김승현-김건국·내야수 김용완 영입…"뎁스 강화 차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2023-01-11 10:48 송고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베어스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에서 7회말 두산 공격 롯데 세 번재 투수 김건국이 역투하고 있다. 2019.8.18/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베어스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에서 7회말 두산 공격 롯데 세 번재 투수 김건국이 역투하고 있다. 2019.8.18/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KIA 타이거즈가 무적 선수 3명을 영입하며 뎁스를 강화했다.

KIA 구단은 11일 "투수 김건국(35)과 김승현(31), 내야수 김용완(20)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승현은 2016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투수로, 5시즌 동안 91경기 2승8패 4홀드 평균자책점 5.51을 기록했다.

김승현은 지난 시즌 종료 후 삼성에서 방출 통보를 받은 뒤 질롱 코리아에서 재기를 준비했다.

김건국은 2006년 두산 베어스 입단 후 NC 다이노스, KT 위즈, 롯데 자이언츠를 거쳤다. 통산 성적은 88경기 7승5패 4홀드 평균자책점 4.57.

김용완은 2022년 롯데에 입단했으나 1군 무대에 오르지 못하고 시즌 후 방출 당했다.
KIA 관계자는 "김건국과 김승현은 중간계투로 활용 가능한 자원으로 뎁스 강화를 위해 영입했다. 김용완은 젊고 발이 빠른 내야 유틸리티 자원으로 향후 활용 폭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영입 배경을 전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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