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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 활성화 기대" 익산 함열읍 도시재생 사업 추진

(익산=뉴스1) 김혜지 기자 | 2022-12-16 12:24 송고
전북 익산시가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함열읍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익산시 제공)2022.12.16./뉴스1
전북 익산시가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함열읍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익산시 제공)2022.12.16./뉴스1

전북 익산시가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함열읍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내년부터 2026년까지 사업비 220억 원을 투입해 함열읍 와리 18만㎡ 일대에 특화재생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한다.
세부적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생활 환경 개선을 목표로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연계해 1차 생산물을 유통·판매하는 순환경제활력센터를 조성, 로컬 순환경제 인프라를 구축한다.

또 상권 가로환경 개선을 비롯해 청년창업 지원공간, 테마골목과 쌈지 주차장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4년 연속 총 6개 지역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도시재생 분야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했다"며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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