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강원·경북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 발효가 계속되고 전국적으로 산불이 빈발하게 발생함에 따라 이같이 발령한다고 밝혔다.산불 위기경보 주의 단계는 산불위험지수가 51 이상인 지역이 70% 이상이거나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발령된다.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 단계로 격상되면 공무원 담당구역의 지정과 진화대원의 취약지역 고정배치 등 조치가 이뤄진다.
강원과 경북지역에는 산불진화헬기 총 40대(산림 11대, 임차 25대, 소방 4대)를 집중 배치, 산불진화 등에 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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