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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우승 울산 홍명보 감독‧주장 이청용, '이태원 참사' 추모식 참석

서울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 방문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박동해 기자 | 2022-10-31 11:13 송고
31일 오전 서울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은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과 선수단. © 뉴스1 박동해 기자
31일 오전 서울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은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과 선수단. © 뉴스1 박동해 기자

홍명보 감독과 주장 이청용 등 K리그1 우승팀 울산현대 선수단 일부가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에서 진행된 합동추모식에 참석했다.

홍명보 감독과 이청용, 설영우, 마틴 아담은 31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진행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추모식에 자리해 헌화와 묵념, 목례로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울산 구단 관계자는 "김광국 단장과 홍명보 감독 그리고 이청용을 비롯한 일부 선수들이 그룹사 일정 관계로 서울로 이동했다. 이들은 예정됐던 일정을 간소화하고 가장 먼저 합동분향소를 찾아 이태원 사고의 피해자들에게 애도를 표했다"고 설명했다.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는 31일부터 정부가 결정한 국가애도기간인 11월5일까지 6일간 운영된다. 합동분향소 공식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운영시간 이후에도 자율적으로 조문할 수 있다.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 방명록을 작성 중인 이청용. © 뉴스1 박동해 기자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 방명록을 작성 중인 이청용. © 뉴스1 박동해 기자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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