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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 업소용 떡볶이 기계까지 사버린 주방 용품 큰손 [RE:TV]

'전지적 참견 시점' 22일 방송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2022-10-23 05:10 송고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이국주가 스케일이 남다른 주방 용품 쇼핑을 보여줬다.

2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코미디언 이국주와 매니저 이상수의 참견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스케줄을 마친 이국주가 콧노래를 부르며 향한 곳은 주방용품점이었다. 아기자기한 물건들부터 업소용까지 다양했다. 이국주는 신상품을 보러 갔다. 2인용 밥솥에 관심을 가지자 매니저는 있는 물건이라고 했다. 이국주는 생긴 게 다르고 손잡이가 없기 때문에 다른 거라고 주장했다. 이국주는 이미 밥솥을 살 생각에 들떴다. 심지어 밥솥을 가방처럼 들고 "옷이랑 잘 어울리지 않느냐"고 했다.

본격적으로 쇼핑을 시작했다. 신나서 노래를 부르면서 구경했다. 이미 있는 그릇을 보고도 눈이 돌아갔다. 패턴과 색은 같지만 다른 모양이라며 손에 들었다. 그릇부터 소스가 세 줄로 나오는 소스통, 병원용 식판, 특대형 도마 등 이국주의 눈길을 사로잡는 상품은 끝이 없었다. 업소용 고기 절단기까지 탐을 냈다. 매니저도 이국주를 말리지 않고 더 신기한 물건이 있다면서 바람을 잡았다. 이국주는 매니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결국 업소용 전기 끓이기 기계를 샀다.

그날 전현무와 유병재가 놀러 왔다. 이국주가 집에 있는 주방용품을 나눠 준다고 했기 때문이다. 전현무와 유병재는 이국주 집에 있는 각양각색의 주방 용품을 신기하게 구경했다. 여러 크기의 그리들, 아기자기하고 용도를 알 수 없는 식기들, 미니 화로, 양고기 전문점에서 볼 수 있는 화로 등 종류도 다양했다. 전현무는 그리들과 미니 화로, 양갈비 화로까지 욕심을 냈다. 이국주는 혼자 계단을 내려갈 수 있을 정도만 가져가라고 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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