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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아 "한수원, 정례적으로 IAEA 원전 안전점검 받는다"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2022-10-21 17:04 송고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 © News1 이승아 기자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 © News1 이승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4년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 운영안전성검토팀(OSART)의 원전 안전 점검을 받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한수원은 IAEA의 OSART 원전 안전 점검을 받기로 방침을 세웠으며,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수검을 지원하고 내역을 확인할 예정이다.
IAEA OSART는 원전의 운영 안전성을 객관적이고 독립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사전방문, 본 점검, 후속점검 순으로 3주 동안 진행되며 점검 결과와 조치 사항은 원안위에 보고된다.

허 의원은 안전 점검 정례화에 환영의 뜻을 표하며 "원안위와 한수원이 방사선 재해로부터 우리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IAEA OSART 원전 안전 점검 제도 정착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1096pag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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