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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가리비 수산물축제' 11월 4~6일 남포항 일원서

(고성=뉴스1) 한송학 기자 | 2022-10-13 15:14 송고
고성 가리비 수산물 축제 안내문.

경남 고성군은 '제6회 고성 가리비 수산물축제'가 3년만에 대면 축제로 11월 4일부터 6일까지 고성읍 남포항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다양하고 독특한 소재로 전국 각지의 관람객이 찾아오는 이 축제는 '가을밤 가리비와 함께 추억속으로'를 주제로 열린다.
4일 개막식에는 가수 김용임, 소명, 한봄 등이 출연하는 5060 가을밤 콘서트가 열린다. 5일 추억여행 낭만 콘서트에는 박남정, 도시와 아이들, 위일청, 우순실의 공연이 열리고 6일에는 청소년 중심 콘서트가 개최된다.

고성 수산물 무료 시식회, 가수 지원이와 함께하는 황금 가리비를 찾아라, 가리비 경매 등의 행사도 열린다.

군 관계자는 "2019년 열린 제5회 가리비 수산물축제에는 7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고 올해는 9만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짜임새 있게 잘 준비한 행사에 많은 참석 바란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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