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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지상렬-이연복-정호영, '공생의 법칙 2' 배스 낚시·요리 축제 합류(종합)

'공생의 법칙 2' 6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2-10-06 22:20 송고
SBS '공생의 법칙 2' 캡처
SBS '공생의 법칙 2' 캡처
'공생의 법칙 2'에서 생태계 수호를 위한 배스 축제를 열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공생의 법칙 2'에서는 침입 외래종에 대한 다양한 대처법을 체험하고 돌아온 ESG(EcoSystem Guardians) 특공대 김병만, 배정남, 박군이 '공생 ESG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경북 안동에서 열린 '공생 ESG 페스티벌'은 1부 낚시 대회, 2부 시식회 및 축하 무대(박군·라필루스)로 구성됐다. 안동호에서 펼쳐진 배스 낚시 대회, 1부 'ESG 피싱 챔피언십'은 지난 8월,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열린 '레드넥 피싱 토너먼트'에 참가해 얻은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연예계 대표 낚시꾼 가수 KCM과 코미디언 지상렬이 합류한 ESG 특공대 5명은 낚시 프로 5명과 함께 팀을 이뤄 대회에 참가, 대회 규칙대로 아마추어 1명과 프로 1명이 짝을 이뤄 참가했다. SBS 대표 아나운서 조정식이 행사 진행을 맡았다.

출발 번호가 느렸던 ESG 특공대는 포인트 선점에 실패해 고전을 면치 못했다. 아쉬운 상황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대회 종료 시간이 임박해왔다. 그때, 배정남, 박기현 프로 팀이 57㎝ 배스를 극적으로 낚아 올리며 환호했다. ESG 특공대는 총 1마리의 배스를 잡아 1부 대회를 마쳤고, 2.97㎏을 기록하며 팀 중량상을 획득했다.

이어 2부에서는 1부에서 잡은 배스들로 무료 시식회를 열었다. 배스 시식회에는 국내 최고의 셰프 군단 이연복, 정호영이 지원군으로 나섰다. 중식 대가 이연복은 또다른 중식 셰프 왕병호, 정지선을 소환해 '중식 어벤져스'를 구성해 기대감을 높였다. 일식 대가 정호영은 처음 배스를 접해 직원들과 연구에 나섰다.

이연복은 배스 짬뽕과 배스 멘보샤를, 정호영은 배스 덮밥과 '어떡어떡'(배스 어묵 떡꼬치)을 준비했다. 200명의 시식단이 배스 시식회를 시작, 곳곳에서 호평과 극찬이 쏟아졌다. 시식회 결과 1위에 배스 짬봉, 2위에 '어떡어떡', 공동 3위에 배스 멘보샤와 배스 덮밥이 올랐다.
한편, SBS '공생의 법칙 2'는 돌아온 ESG 특공대의 생태계 수호기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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