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수자원공사, 메콩 5개국과 전략적 동반자 상생연대 구축

제1차 한-메콩 국제 물포럼 개최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2022-10-06 13:14 송고
 ‘제1차 한-메콩 국제 물포럼’에서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사진 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발언하고 있다.
 ‘제1차 한-메콩 국제 물포럼’에서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사진 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발언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5일 서울 중구 소재 롯데호텔서울에서 ‘제1차 한-메콩 국제 물포럼’을 개최했다.

6일 한국수자원공에 따르면 ‘한-메콩 국제 물포럼’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메콩강지역의 5개 국가(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와 주한미국대사관, 주한호주대사관, 미국국제개발처(USAID) 등 메콩지역 개발협력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다.
    
한화진 환경부장관,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반기문재단 이사장(제8대 유엔 사무총장), 필립 골드버그(Philip Goldberg) 주한미국대사, 메콩지역 5개국 장차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디지털 물관리를 통한 메콩지역 기후변화 탄력성 제고’를 주제로 인공지능(AI) 등 우리나라의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물관리 기술력과 메콩지역 개발협력 기관의 경험과 지혜를 나눴다.

‘고위급 다자간 회담’에서는 메콩지역 5개국 대표들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메콩지역 협치(거버넌스)’를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

한국환경연구원, 유네스코물안보센터, 메콩강위원회(MRC) 등 국내외 전문기관에서 주관하는 각종 토론회가 진행되었으며, 미국항공우주국(NASA), 미국공병단(USACE) 및 한국수자원공사가 함께 마련한 ‘한-미 기술포럼’도 열렸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포럼은 한-메콩 국가 간 물분야 협력 모멘텀을 창출하고 메콩지역 물 문제의 실질적 해결을 위한 개발협력 플랫폼으로써 마련되었다”며 “정기적으로 개최될 포럼이 메콩지역 물 문제를 해결하고 메콩국가들 뿐 아니라 관련 국제기구와의 협업을 촉진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pcs4200@hanmail.net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