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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사인은 '노령'

스코틀랜드 국가기록원, 사망증명서 공개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2022-09-29 23:42 송고
8일(현지시간)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의 대형 스크린에 향년 96세로 서거한 엘리자베스2세 영국 여왕의 추모 영상이 보인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8일(현지시간)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의 대형 스크린에 향년 96세로 서거한 엘리자베스2세 영국 여왕의 추모 영상이 보인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사망 증명서가 29일 공개됐다. 증명서에는 여왕의 사인이 '노령(old age)'으로 기재됐다.

CNN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국가기록원이 이날 공개한 여왕의 사망 증명서에는 "고(故) 영국 군주는 9월 8일 영국 시각 오후 3시 10분(한국시각 9월 8일 오후 11시 10분) 스코틀랜드 발라터 밸모럴성에서 사망했다"고 적시됐다.  
증명서상 사인은 노령으로 기재됐으며, 확인란 서명은 딸 앤 공주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1926년 출생해 1952년 즉위, 70년이라는 세계 최장 군주 기록을 쓰고 지난 8일 96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스코틀랜드 국가기록원이 29일 공개한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사망 증명서. 2022. 9. 29.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서윤 기자
스코틀랜드 국가기록원이 29일 공개한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사망 증명서. 2022. 9. 29.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서윤 기자



sab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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