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미래소년 카엘 "타이틀곡 작사·작곡 참여, 꿈같은 기회에 울컥" [N현장]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2-09-28 15:43 송고
미래소년 카엘/DSP미디어 제공
미래소년 카엘/DSP미디어 제공
그룹 미래소년 카엘이 타이틀곡 작업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미래소년은 28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아워턴'(Ourturn)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멤버 카엘은 이번 타이틀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고, 리안은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한 자작곡 '데이드리밍'(Daydreamin')을 앨범에 담았다.

타이틀곡을 작업한 카엘은 이날 "꿈같은 기회였고, 꿈꿔온 기회라 이렇게 일찍 이뤄져도 되나 생각했고, 한편으로 울컥하기도 했다"라며 "타이틀곡 작곡 참여는 멀게만 느껴졌는데 벌써 그 꿈을 밟게 된 게 아직까지도 믿기지 않는다"고 회상했다.

리안 역시 "이번에 제 자작곡 '데이드리밍'이란 곡은 연습생 시절에 비트를 만들어 놓고 이번에 새로 탑라인을 붙여서 완성한 곡이다"라며 "처음에는 되게 편안하게 내 스타일을 표현하고, 이 노래를 들었을 때 리안이 같다고 생각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만들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로 제 자작곡이 실려서 너무 좋고, 저도 울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미래소년은 새로운 소년 시리즈를 프로듀서 키겐과 함께 만들어간다. '소년' 시리즈의 첫 번재 신호탄인 미니 4집 '아워턴'은 기존과는 다른 미래소년만의 색깔을 보다 뚜렷하게 보여주며, 타이틀곡부터 수록곡까지 '시간'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낸다.
타이틀곡 '드립 엔 드롭'(Drip N' Drop)은 UK 개러지부터 트랩까지 트렌디한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감각적인 댄스곡으로, '나다운 새로운 시공간으로 이동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발매.


seunga@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