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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 매니저 먹을 카레도 만들어 줘…"엄마처럼 다정한 분"

'전지적 참견 시점' 24일 방송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2022-09-25 00:18 송고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염정아의 매니저가 염정아에 대해 '엄마처럼 챙겨준다'고 표현했다.

2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우 염정아와 매니저 김성용의 참견 영상이 공개됐다.
매니저는 4년째 염정아와 함께 일하는 중이라고 한다. 첫인상은 무섭다고 생각했는데 4년간 일하다 보니 무섭지 않고 따뜻하다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 염정아는 "지금 제 표정을 보니 표정이 차갑긴 하다"고 말했다. 염정아의 표정이나 말투는 건조했지만 아침을 못 먹었을 매니저를 위해 먹을 것을 챙겨줬다. 매니저는 "선배님이 작품 속에서는 기가 센 캐릭터를 많이 해서 오해를 많이 하는데 제가 겪은 염정아는 엄마처럼 스위트하고 잘 챙겨주시는 분이다. 이런 반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촬영장에 배우 류승룡이 도착했다. 함께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호흡을 맞췄다. 류승룡은 매니저에게 안부를 묻고, 3년 전 촬영을 회상했다. 염정아는 매니저에게 매니저 숙소에 대해 물었다. 세탁기나 에어컨은 잘 되는지, 밥은 잘 먹는지 물어봤다. 염정아가 매니저들을 위해서 카레나 국을 직접 만들어 주기도 한다고. 염정아는 "카레를 잘 먹더라"며 뿌듯해했다. 또 촬영 현장에서 김치볶음밥 등을 직접 해먹기도 한다고 말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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