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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존' 조효진 PD "유재석, 카메라 보며 욕하는 게 느껴져"

'더 존:버텨야 산다' 6일 온라인 제작발표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2022-09-06 12:12 송고
조효진 PD가 6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로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는 8일 ‘디즈니+ 데이’에 공개되는 ‘더 존: 버텨야 산다’는 인류를 위협하는 재난 속 탈출구 없는 8개의 미래 재난 시뮬레이션 존에서 펼쳐지는 인류대표 3인방의 상상 초월 생존기를 그려낸 리얼 존버라이어티다. 2022.9.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조효진 PD가 6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로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는 8일 ‘디즈니+ 데이’에 공개되는 ‘더 존: 버텨야 산다’는 인류를 위협하는 재난 속 탈출구 없는 8개의 미래 재난 시뮬레이션 존에서 펼쳐지는 인류대표 3인방의 상상 초월 생존기를 그려낸 리얼 존버라이어티다. 2022.9.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더 존: 버터야 산다' 조효진 PD가 촬영 중에 유재석이 카메라를 보며 욕하는 게 느껴졌다고 이야기했다.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더 존 :버텨야 산다'(연출 조효진 김동진, 이하 '더 존') 제작발표회가 6일 오전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방송인 유재석, 배우 이광수, 가수 겸 배우 권유리 및 조효진 김동진 PD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태풍 힌남노 여파로 온라인 생중계로도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 중에서 인간적 본능을 가장 잘 표출한 멤버를 뽑는 투표가 이뤄진 가운데 유재석이 몰표를 받았다. 조효진 PD는 "오랫동안 유재석씨와 여러 프로그램을 함께했다"라며 "(촬영을 하면서) 유재석씨가 카메라를 보며 저에게 욕하는 게 느껴진다"라고 했다.

이에 유재석은 "평소에 욕을 안 하는 게 아니고 녹화할 때도 간간이 욕을 한다, 그게 평소에는 편집됐을 뿐이고 여기에는 편집이 안됐을 뿐"이라며 "저는 변함이 없다"라고 답해 웃음을 줬다.

한편 '더 존:버텨야 산다'는 인류를 위협하는 재난 속 탈출구 없는 8개 미래 재난 시뮬레이션 존에서 펼쳐지는 인류대표 3인방 유재석, 이광수, 권유리의 생존기를 담은 예능프로그램이다. 오는 8일 오후 4시 1~3편 동시에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새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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