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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영등포 소외계층에 수해복구 지원금 8000만원 전달

소외계층 300가구에 갈비탕·약과 등 차례상 꾸러미 지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2022-09-04 10:24 송고
롯데홈쇼핑 제공 
롯데홈쇼핑 제공 

롯데홈쇼핑은 추석을 앞두고 서울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수해 복구 지원금 8000만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침수 피해를 입은 소외계층 300가구에 갈비탕, 잡채, 약과 등으로 구성한 '차례상 꾸러미'도 지원했다.
최근 서울 영등포구청 별관 내 희망수라간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동규 롯데홈쇼핑 ESG실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박영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홈쇼핑 제공 <br><br>
롯데홈쇼핑 제공 

롯데홈쇼핑은 2015년부터 영등포지역 소외계층에게 정기적으로 반찬을 전달하는 '희망수라간'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말복을 앞두고 영등포지역 소외계층 200가구에 삼계탕·갈비탕 등으로 구성한 '보양식 패키지'를 전달했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현재까지 총 317회, 약 5만4000여개 반찬을 지원했다"며 "코로나19 확산 이후 감염 예방을 위한 '생활용품 키트' 원격 수업이 어려운 아동·청소년을 위한 '학습지원 꾸러미' 지원 등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ESG실장은 "추석을 앞두고 최근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차례상 음식과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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