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제공 |
롯데홈쇼핑은 추석을 앞두고 서울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수해 복구 지원금 8000만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침수 피해를 입은 소외계층 300가구에 갈비탕, 잡채, 약과 등으로 구성한 '차례상 꾸러미'도 지원했다.최근 서울 영등포구청 별관 내 희망수라간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동규 롯데홈쇼핑 ESG실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박영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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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2015년부터 영등포지역 소외계층에게 정기적으로 반찬을 전달하는 '희망수라간'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말복을 앞두고 영등포지역 소외계층 200가구에 삼계탕·갈비탕 등으로 구성한 '보양식 패키지'를 전달했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현재까지 총 317회, 약 5만4000여개 반찬을 지원했다"며 "코로나19 확산 이후 감염 예방을 위한 '생활용품 키트' 원격 수업이 어려운 아동·청소년을 위한 '학습지원 꾸러미' 지원 등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ESG실장은 "추석을 앞두고 최근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차례상 음식과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