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화면 캡처 |
넉살이 받아쓰기에서 맹활약하고 예비 신부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3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배우 하석진 옥택연이 출연했다. 옥택연은 받아쓰기를 잘할 자신은 없지만 원샷은 받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옥택연은 "군대 있을 때 많이 봤는데 제대로 맞힌 적이 없다. 2PM 노래가 못 맞힐 것 같다. 그래도 원샷은 받고 싶다"고 말했다.
1라운드에서는 SG워너비의 '죄와 벌 PART 2'에 도전했다. 넉살이 원샷을 차지했다. 다음 라운드 음식을 확인한 후 꼴찌 듣기 찬스를 사용했다. 옥택연이 원샷을 기대했지만 꼴찌는 김동현이었다. 김동현은 '전활 또'를 잡아냈다고 했다. 키는 다르게 들었다고 했다. '잘못된 시작에 전부 잃진 않을까'를 주장했다.
한 글자 보기 찬스를 선택해 '굴'을 보고 가사 속 금지된 사랑이 친구의 여자친구를 사랑하는 것임을 눈치챘다. 넉살의 촉 덕에 마지막 시도에 어렵사리 성공했다. 넉살은 예비 신부에게 "오랜만에 하나 했다"며 영상 편지를 보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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