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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TP-불가리아 소피아시 "자율주행 기술 협력"

운송 모빌리티 분야 국제 교류 협력 프로젝트 협의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2022-08-31 16:26 송고
불가리아 소피아시 방문단 일행이 31일 자율주행 기술 협력을 위해 세종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를 방문했다.(세종시 제공)/뉴스1
불가리아 소피아시 방문단 일행이 31일 자율주행 기술 협력을 위해 세종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를 방문했다.(세종시 제공)/뉴스1

불가리아 소피아시 방문단 일행이 31일 자율주행 기술 협력을 위해 세종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를 방문했다.

소피아시 일행의 이번 방문은 운송·모빌리티(Transport & Mobility) 분야를 주제로 하는 유럽연합 국제 교류 협력프로젝트(EU IURC)의 하나로 이뤄졌다.
유럽연합 국제 교류 협력프로젝트는 세종시와 로테르담시, 소피아시가 속해 있으며 지난해부터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로테르담시 모빌리티팀 선임 정책고문관이 세종 자율주행 관제센터를 방문해 세종시의 다양한 자율주행 차량과 인프라에 큰 관심을 보이며 노하우 공유를 요청했다.

소피아시는 이번 방문으로 세종테크노파크가 운영 중인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의 자율주행차량 관제 기술을 확인하고,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의 자율차량을 관계자들이 탑승해 산학연클러스터~세종시외버스터미널 구간을 왕복했다.
소피아시 교통센터와 도시계획 담당자는 소피아는 지속 가능 모빌리티 정책을 추진 중이며, 세종시에서 올해 말 추진 예정인 자율주행 BRT 실증 기술을 소피아에도 도입하고 싶다고 했다.

김현태 세종TP 원장은 "세종시의 자율주행 기술은 유럽의 도시도 부러워하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세종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자율주행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고, BRT 자율주행 실증 등 세종 시민에게 다가가는 자율주행 기술을 이루겠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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