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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vs 김수찬, '울면서 후회하네' 무대 다시보기…현역 자존심 대결

'미스터트롯 - 영웅들의 탄생' 12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2-08-12 23:02 송고
TV조선 '미스터트롯 - 영웅들의 탄생' 캡처
TV조선 '미스터트롯 - 영웅들의 탄생' 캡처
'미스터트롯 - 영웅들의 탄생'에서 임영웅, 김수찬의 준결승 무대를 되돌아봤다.

1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 영웅들의 탄생'에서는 '미스터트롯' 준결승전 2라운드 1:1 한곡 미션 무대를 되돌아봤다.
준결승 1위를 달리고 있는 임영웅이 또 다른 실력자 김수찬과 한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막강한 실력자인 두 사람은 모두의 기대를 충족하며 주현미의 '울면서 후회하네'로 완벽한 무대를 구성해 더욱 심사위원들을 곤란하게 했다.

장윤정은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프로 가수들이다 보니 어떻게 보면 자존심 대결이다, 결정을 하는데 이렇게 기운 빠지고, 신경질 나고, 아주 그냥 죽겠다"라며 난처해하기도. 이어 원곡자 주현미는 "두 분 다 너무 다른 색깔이다, 김수찬은 저음의 묵직한 노래, 임영웅은 화려하게 해석했다"라며 두 사람 모두에게 극찬을 보냈다.

한편, TV조선 '미스터트롯 - 영웅들의 탄생'은 '미스터트롯' 시즌2 방영에 앞서 다시 되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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