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文, 아직 제주서 휴가 중…SNS에 금악성당 방문 사진 올려

文 전 대통령 부부, 금악성당 방문해 수녀들과 단체기념사진
송재호 "떠난 줄 알았던 文, 제주에…예전에 하영 살고 싶어하셨다"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2022-08-07 16:34 송고
문재인 전 대통령이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 한림읍 소재 금악성당과 성클라라수도원을 방문한 사진을 게재했다.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문재인 전 대통령이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 한림읍 소재 금악성당과 성클라라수도원을 방문한 사진을 게재했다.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가 7일 여전히 제주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시 한림읍 소재 금악성당과 성클라라수도원을 방문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문 전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금악성당 클라라수도원 소속 수녀들과 함께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문 전 대통령 부부는 천주교 신자로 알려져 있다.

앞서 송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제주시갑)은 전날(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문 전 대통령 부부가 제주를 떠났다고 했다가 이날 다시 "떠나신 줄 알았던 문재인 대통령님께서 제주에 계신다"고 정정했다.

송 의원은 "대통령님께선 예전에 제주에 하영(많이) 살고 싶어 하셨다. 깊은 제주사랑, 지역에 대한 큰 애정에 고개 숙인다"고 덧붙였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주 한림읍 금악성당과 성클라라수도원에 방문한 사진을 공유했다.© 뉴스1
문재인 전 대통령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주 한림읍 금악성당과 성클라라수도원에 방문한 사진을 공유했다.© 뉴스1



hypark@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