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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운동 없이 7일 단식, 본업 위해 살 빼"…새 프로필 촬영도(종합)

'나 혼자 산다' 5일 방송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2-08-06 00:48 송고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 뉴스1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 뉴스1

이장우가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이장우가 '슬림'해진 비주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전현무, 박나래는 "어떻게 된 거냐. 살이 왜 이렇게 많이 빠졌냐"라며 놀라워했다. 이장우는 "본업을 하기 위해서"라면서 웃었다. 전현무는 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 같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장우는 부정하지 않았고 "맷 데이먼 저도 좋아한다"라면서 흡족해 했다. 

전현무는 "팜유 라인 탈퇴하는 거냐, 내 동생 잃은 느낌"이라며 서운해 했다. 이장우는 "금방 돌아가야겠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전현무와 박나래는 "작품 끝나고 돌아와 달라, 우리는 늘 이 자리에 있다"라며 "항상 부어 있을게"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장우는 인터뷰를 통해 다이어트 이유, 비법을 공개했다. 그는 "드라마에 들어가게 돼서 살 빼고 있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96kg부터 시작했다는 다이어트. 이장우는 70kg대에서 80kg대까지 몸무게가 계속 일정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 뉴스1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 뉴스1

특히 이장우는 "지금 82kg이다"라며 "이번에는 운동 없이 큰맘 먹고 7일 단식했다. 소금물만 먹고 단식했다"라고 솔직히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단식 한 3일 하면 개운해지고 컨디션이 좋아지더라. 시간만 있으면 10일 이상 단식할 수 있을 정도로 몸이 좋았다"라며 "저번에 코드쿤스트 회원님으로부터 공복도 괜찮다는 얘기를 듣고는 공부를 해봤다. 3일 후부터는 괜찮아지더라"라고 설명했다. 

전현무, 박나래는 "라면 안 먹고 싶냐, 술은?"이라고 물었다. 이장우는 "요즘은 먹고 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금방 돌아오겠네~ 커밍 순"이라는 반응을 보여 또 한번 큰 웃음을 줬다. 

이날 이장우는 새 프로필 사진 촬영도 했다. 친구가 운영하는 스튜디오를 찾은 그는 "지난 번에 프로필사진 놀림 당해서 지금 모습으로 사진을 찍어야겠다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팜유 라인 좋지만 현무 형님이 저를 너무 무시하는 것 같다"라며 "팜유는 팜유지만 저는 특별한 팜유"라고 강조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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