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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월정리·양양 해변서 '비치코밍' 이벤트 전개

친환경 보호 운동…쓰레기량에 따라 포인트 획득
친환경 클래스, 버스킹 등 이색 이벤트도 선봬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2022-08-04 06:00 송고
리얼스 마켓 포스터 제주 월정리 편(롯데백화점 제공)© 뉴스1
 
롯데백화점이 제주, 강원도 바닷가를 찾아 쓰레기 줍는 친환경 보호운동인 '비치코밍'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지난 6월부터 롯데백화점은 '다시 지구를 새롭게'라는 슬로건과 함께 환경 캠페인 '리얼스'(RE:EARTH)를 론칭하고 본격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에 나서고 있다.

리얼스 캠페인은 고객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즐겁게 ESG 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콘셉트로 진행하며, '비치코밍 프로젝트'는 캠페인의 일환이다.
    
롯데백화점은 여름철 방문객 급증으로 인한 쓰레기 이슈가 발생하고 있는 제주 월정리 해수욕장(8.6~7)과 강원도 양양 중광정 해수욕장(서피비치, 8.13~14)을 찾아가 '비치코밍' 부스인 '리얼스 마켓'을 운영하고 고객들의 '비치코밍' 활동을 지원한다.
 
우선 각 해수욕장에 설치한 리얼스 마켓에선 '키트 부스'와 '포인트 부스', '리얼스 트럭'을 운영한다.

'키트 부스'에서는 '비치코밍' 현장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봉투, 장갑, 집게 등의 '플로깅'(쓰레기 줍기) 도구를 대여한다.

사전 접수를 한 고객 400명에게 '플로깅'에 필요한 모자, 생분해 봉투, 장갑, 집게 등을 포함한 '리얼스 플로깅 키트'를 증정하며, 현장을 방문한 고객 중에 선착순 2000명에게 외부 활동 시 가볍게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리얼스백'을 증정한다. 고객들은 '키트 부스'에서 대여한 도구들로 비치코밍 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포인트 부스'는 비치코밍을 완료한 고객들을 위해 '리얼스 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하는 장소이다. 해당 부스에서는 고객들이 비치코밍한 쓰레기 양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한다. 포인트는 쓰레기 봉투의 개수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이벤트 참여에 따라 등급이 달라진다.
  
리얼스 마켓 포스터 강원도 양양 편. (롯데백화점 제공)© 뉴스1

'리얼스 트럭'에서는 '포인트 부스'에서 지급받은 포인트를 '제로웨이스트'(쓰레기 최소화) 물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닥터노아', '디어얼스', '동구밭', '톤28' 등 유명한 친환경 브랜드가 참여해 대나무 칫솔, 여행키트, 유기농 선크림 등 약 20여 개의 물품을 준다.
 
아울러 비치코밍에 참여하는 고객들을 위해 현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제주 월정리에서는 친환경 클래스를 진행한다. 각각 선착순 15명을 대상으로 6일에 '바다유리 액자 만들기', 7일에 '귤 샴푸바 만들기'를 연다. 제주 '제로웨이스트'숍과 연계해 고객들이 편히 쉬면서 제로웨이스트 관련 서적들을 볼 수 있는 '칠링 존'도 선보인다.

또한 6일에는 최근 젊은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쏠(SOLE)의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일상에서도 참여할 수 있는 '리얼스 챌린지'도 진행할 예정이다. 11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동네와 여행지 등 일상에서 진행한 '플로깅'과 '친환경' 활동을 필수 해시태그(#REEARTH챌린지)와 함께 본인 SNS에 인증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하여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리얼스 챌린지'의 홍보 대사로 10인의 유명인이 참여할 예정으로, 11일에 롯데백화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
 
김지현 롯데백화점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비치코밍' 프로젝트는 고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ESG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준비했다"며 "여름 휴가 시즌 동안 고객들이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을 시작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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