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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광주·전남(1일, 월)…태풍 '송다' 영향 최대 200㎜ 비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2022-08-01 05:00 송고
제5호 태풍 '송다'가 북상 중인 31일 서울역 앞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걷고 있다. 2022.7.31/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제5호 태풍 '송다'가 북상 중인 31일 서울역 앞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걷고 있다. 2022.7.31/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1일 광주와 전남은 제5호 태풍 '송다'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린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 지역은 흐린 가운데 많은 비가 내리고, 강풍이 분다.
예상 강수량은 2일까지 광주, 전남 50~100㎜다. 전남 남해안은 200㎜, 지리산 부근은 250㎜ 이상이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친다. 시간당 30~50㎜의 강한 비도 쏟아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흑산도 24도, 나주·장성·담양·화순·순천·광양·구례·곡성·여수·고흥·보성 25도, 완도·강진·장흥·해남·광주·영광·함평·목포·무안·영암·진도·신안 2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여수·흑산도 28도, 순천·광양·구례·곡성·장흥·고흥·보성 29도, 완도·강진·해남·광주·장성·담양·화순·진도 30도, 나주·영광·함평·목포·무안·신안 31도 등 전날과 비슷하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1.0~2.0m로, 남해 앞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은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겠으니 침수와 안전사고 등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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