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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사업’ 4개 분야 선정

미래형 자동차, 온실가스감축, 시스템반도체, 공간정보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2022-07-29 10:10 송고
전북대학교 정문 전경© 뉴스1
전북대학교 정문 전경© 뉴스1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는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사업’에 총 4개 분야의 사업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사업’은 교육부와 7개 부처가 협업을 통해 신산업·첨단산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첫 시행되는 사업으로 143개 대학에 총 420억원이 투입된다. 2024년까지 연간 4300여명, 총 1만3000여명의 혁신인재 양성이 목표다.
이 사업에서 전북대는 ‘미래형 자동차’(사업책임 이일재 교수)와 ‘온실가스 감축’(사업책임 이영수 교수), ‘시스템 반도체’(사업책임 김기현 교수), ‘공간정보’(사업책임 황지욱 교수) 4개 분야가 선정됐다.

4개 이상의 세부지원분야에 선정된 국가거점국립대는 전북대를 포함해 2개 대학 뿐이다.

이번 선정으로 전북대는 관련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부와 협업부처의 지원을 받아 산업계 수요에 부응하는 현장실습과 인턴십 등 실무교육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동원 총장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 사업에 4개 분야의 사업을 수주한 것은 우리대학이 가진 연구와 교육 분야 인프라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산업계 수요에 맞는 실무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미래 신산업분야 우수인재 양성의 산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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