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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듀 개코 "'리슨업' 진행, KBS 큰 모험"…빅나티·이대휘→라이언전 총출동 [RE:TV]

'연중 라이브' 28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2-07-29 05:10 송고
KBS 2TV '연중 라이브' © 뉴스1
KBS 2TV '연중 라이브' © 뉴스1
'연중 라이브'에서 '리슨 업' 진행을 맡은 다이나믹 듀오 개코와 프로듀서로 합류한 가수 빅나티, 이대휘, 작곡가 라이언 전 등을 만났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에서는 오는 30일 처음 방송되는 K-POP 프로듀싱 배틀 프로그램 '리슨업'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연예가 헤드라인'에서는 KBS 신규 음악 프로그램 '리슨업' 현장을 공개했다. 진행을 맡은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는 "KBS에서 저희에게 큰 모험을 거셨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개코는 프로듀서와 진행자의 차이를 묻자 "곡을 준비 안 해도 되고, 녹화 당일에만 와도 된다, 꿀이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리슨업' 프로듀서 군단의 막내, 가수 빅나티가 "어린 프로듀서의 패기, 하극상을 보여주겠다"라며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이어 빅나티는 "팔로알토 형을 한번 이겨봐야겠다, 이기고 당당하게 '수고하셨습니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룹 에이비식스의 이대휘가 프로듀서로 합류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대휘는 "아이돌로서 제가 어느 정도까지 작업하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계셔서 제가 얼마나 프로듀싱에 진심인지 대중분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출연을 결심한 계기를 고백했다. 이어 이대휘는 프로듀서 중 경계 대상 1호로 작곡가 라이언 전을 꼽았다.
'히트곡 제조기'로 불리는 라이언 전은 경쟁의식이 드는 프로듀서로 작곡가 김승수를 지목하며 "무섭게 치고 달려드시는 분이 있다"라고 표현했다. 그러나 라이언 전은 "저잖아요, 사자 형!"이라며 우승을 향한 자신감으로 유쾌함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진행을 맡은 개코가 "프로듀서들이 영혼을 갈아서 음악과 무대를 만들고 있다, 정말 좋은 곡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라며 '리슨업'을 향한 응원과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KBS 2TV '연중 라이브'는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스타들과 문화 예술인들을 만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정보 전달과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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