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택 전주대 교수© 뉴스1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는 김문택 교수(경배와찬양학과·인문대학장)가 CTS 기독교TV가 주최하는 ‘제1회 CTS 대한민국 K-가스펠’의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대회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기독교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심사위원에는 김문정 뮤지컬 음악감독과 힙합가수 양동근, 가수 알리와 배다해, 전용대 목사와 장경동 목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대한민국 K-가스펠은 오는 27일 수도권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대전, 전주 등에서 예선을 진행한 뒤, 본선을 거쳐 오는 8월14일 최종결선을 통해 우승자를 가려내게 된다.

김문택 교수는 “음악적이고 감성적 표현에만 능한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영성과 하나님 말씀을 삶으로 전달하는 참가자를 발굴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김문택 교수는 경배와찬양 앨범 국내 최다 제작자라는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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