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학교는 9일 올해 에너지학과의 취업률이 94.1%, 최근 7년 간 평균 89.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전문대학을 포함한 대졸자 평균 취업률 59.5%를 훨씬 웃도는 것이다.대학 측은 "지역 중소기업 등과의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방폐장 건설·감시 사업 등에 적극 참여한데 따른 것"이라고 했다.
경주대는 올 상반기 지역 중소기업 26곳과 산학협정을 맺고 우수인력 채용, 맞춤형 현장인턴 학습 등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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