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사 메이어 신임 야후 CEO, 5년간 7100만 달러 받는다

야후의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된 구글 부사장 출신 마리사 메이어(37·사진)가 향후 5년간 받게될 급여는 연봉 100만 달러를 포함 약 7100만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AFP통신이 19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는 야후가 스콧 톰슨, 캐롤 바츠 등 전임 CEO들에게 제시한 액수보다도 큰 규모다.
야후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메이어에게 연봉 100만 달러와 보너스 200만 달러 외에도 앞으로 5년간 4200만 달러 상당의 스톡옵션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구글을 떠나면서 포기한 스톡옵션에 대한 보상으로 1400만 달러 상당의 스톡옵션을 추가적으로 지급하게 된다.
메이어는 1999년 구글의 20번째 직원으로 합류해 G메일, 구글 뉴스, 스트리트 뷰 등과 같은 구글의 대표적인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한 구글 내 핵심 경영진 모임 위원으로서 구글의 공동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의 자문역을 담당해왔다.
이밖에 각종 구글 컨퍼런스의 주요 발표자로 나서고 각종 유명 잡지에도 자주 등장하는 등 13년간 구글을 대표하는 여성 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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