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통항 선박 하루 7척뿐…최근 열흘 평균의 반토막"
- 김경민 기자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선박 수가 7척으로 전날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전날(9일) 기준 7척의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 8일은 12척이었으며, 최근 10일간 평균치는 14척이다.
위치정보 송신기인 트랜스폰더를 끄고 항해하는 선박은 이번 집계에 포함되지 않았다.
7척 중 4척을 해협을 빠져나갔고 3척은 진입했다.
해협을 빠져나간 선박 중 하나는 원유 200만 배럴을 적재한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 '핀란드 프로스페리티'(Finland Prosperity)였다.
나머지 3척은 건화물선 2척과 단거리(SR) 오염 석유제품 운반선 1척이었다.
액화천연가스(LNG)를 실은 운반선은 한 척도 해협을 빠져나오지 않았다.
해협에 진입한 3척 중 1척은 건화물선이었고 2척은 단거리 탱커와 중거리(MR)급 탱커 각각 1척이었다.
한편, 홍해 관문인 바브엘만데브 해협에선 원자재 운송 선박 약 28척이 통항했다. 최근 10일 평균인 27척과 비슷한 수준이다. 28척 중 16척은 진입했고 12척은 빠져나갔다.
k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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