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매체 '韓 호르무즈해협 파병 검토' 주목…"美 강력 압박"
반관영 타스님통신, 韓 언론 및 로이터 인용해 보도
靑 '미정' 입장도 소개
- 최종일 선임기자
(서울=뉴스1) 최종일 선임기자 = 이란 매체가 한국의 호르무즈 해협 군 병력 및 자산 파견 검토 움직임을 보도하며 한국의 행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란 반관영 타스님통신은 4일(현지시간) '한국, 호르무즈 해협 파병 검토 중'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 정부와 군이 호르무즈 해협에 군사 장비와 병력을 파견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국 언론과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타스님은 한국이 해상초계기와 군수지원함, 기뢰 탐지·제거 전력 등을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미국·영국·프랑스와 파견 규모와 역할을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타스님은 호르무즈 해협 파병이 결정됐다는 보도에 대해 한국 대통령실이 구체적인 파견 여부와 방식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힌 점도 함께 전했다.
한국의 이 같은 움직임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페르시아만에서 미군과 보조를 맞출 것을 한국에 강력하게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고 타스님은 덧붙였다.
allday3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