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트럼프는] '더 비스트' 타고 워싱턴 도심 서킷 한 바퀴
- 최종일 선임기자

(서울=뉴스1) 최종일 선임기자 = ○…23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프리덤 250 그랑프리'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1776년 7월 4일 독립선언 2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의 하나로 트럼프 대통령이 행정명령을 통해 창설했다. 그는 먼저 '더 비스트'로 불리는 대통령 전용 방탄 리무진에 탑승해 차량 행렬과 함께 1.7마일(약 2.7㎞) 길이의 도심 서킷을 천천히 한 바퀴 돌았다. 서킷은 워싱턴 기념탑과 국립문서기록관리청, 국립미술관을 비롯한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등 워싱턴의 주요 명소를 지난다. 이후 그는 미 의사당 앞 출발·결승선에서 녹색 깃발을 직접 흔들며 총 250마일(약 402㎞), 147바퀴에 걸친 레이스의 시작을 알렸다. 오픈휠 경주차들은 워싱턴 도심을 최고 시속 185마일(약 298㎞)로 질주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 방송에 "우리가 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큰 행사가 됐다"며 "트랙이 훌륭하다.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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